[강릉] 명성옥 #우족탕#설렁탕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 설렁탕 맛집
#명성옥에 다녀왔습니다.
명성옥의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명성옥은 강릉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나온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경포 중학교와 노암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좋은 점은 주차장이 넓게 잘 준비가 되어 있어서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방문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경포중학교가 있다 보니
주차장 옆쪽으로 중학교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운동장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럼 편하게 주차를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가게 바로 앞쪽에도 몇대 주차가 가능하지만
방문한 시간에는 이미 다른차들로 가득차 있어서
위에서 언급했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영업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3시
그리고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즉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보시면 됩니다.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해당일에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정집을 부분적으로 개조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고 계셔서 처음 들어가면
가정집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해 줘서 나름 기분이 좋습니다.
들어가는 길 오른쪽 편은 실제 주거하시는 공간으로 보이며
왼쪽으로 가라는 식당 안내가 있습니다.
마당에는 사장님이 분재를 취미로 하시는지
갈 가꾸어진 화분들이 손님들 기분을 좋게 합니다.
안내에 따라 건물 왼쪽으로 들어가면
따로 식당 건물이 보이며,
식당 입구를 따라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직 오픈 전 시간이라 분주히 사장님께서
음식을 준비하고 계셔 보였고,
11시 오픈이지만 조금 일찍 들어갔는데
이미 몇 분의 손님들은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식당 안은 굉장히 청결해 보였고,
담배로 꾸며진 전시물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오래되고 구하기 힘든 담배들을 수집해서 모아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담배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유명한 메뉴는 우족탕으로 보였고,
저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설렁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설렁탕이 14,000원이라 지방에서 가격이 높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다들 좋았다는 주변분들의 이야기에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주방이 오픈 주방이라 안쪽이 보여서
그만큼 신뢰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이 부분 또한 좋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이미 종이컵과 소금, 후추가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소금 상태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밑반찬은 4종이 제공되고,
사실 썰어 놓은 파는 설렁탕에 넣으니
3종의 반찬이 제공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면 그리고 밥과 함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깨끗해 보였고, 맛도 깔끔했습니다.
썰은 파를 털어 놓고선 맛을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11시가 지나자마자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옵니다.
같이 나온 밥도 살짝 식어서 뜨거운 설렁탕 국물에 넣어 말아 먹기 좋습니다.
사실 뜨거운 밥도 좋겠지만 여름인지라 살짝 식은 밥이 설렁탕에 넣어 먹기가 더 좋습니다.
설렁탕 안에는 부드러운 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많은 양의 고기가 들어가 있진 않지만
국물도 정도껏 진하고 깔끔하고 담백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순살고기 외에도 다른 부위의 고기 종류가 제공이 되며
소면을 넣어 먹다가
밥을 넣어 말아 먹으니 한끼가 든든합니다.
식당이 청결하고, 잘 관리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설렁탕은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한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강릉에 위치한 명성옥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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