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두바이 관광 명소 중에 한 곳인
두바이 프레임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두바이 프레임은
2018년에 오픈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로 유명해진
두바이 랜드마크 중에 한 곳이기에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https://maps.app.goo.gl/Vrd6SXPw9saw7BdN6
두바이 프레임 · Zabeel Park Jogging Track - Za'abeel - Al Kifaf - Dubai - 아랍에미리트
★★★★★ · 기념비
www.google.com
두바이 프레임의 정확한 위치와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렌트카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억으로는 초기 20분인가 30분은 무료고,
이후 부터 요금이 부과되게 됩니다.
밖에서 사진만 찍고 나오시는 분들은 주차료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줄 서서 기다렸다가 전망대를 보고 오실 분들은
주차료는 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바이 프레임의 입장료는
어른 : 52.50 AED
어린이 (3세~12세) : 21.00 AED
입니다.
그외 3세 이하 아이들과
추가 대상자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위와 같이 QR 코드가 있긴 종이 입장권을 배포해 줍니다.
입장한 이후에는 따로 입장권을 스캔할 일이 없습니다.
매표소에 자세히 보면 두바이 프레임 입장까지 걸리는 시간도 같이
알려주고 있으니 여행 일정 고려하셔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줄이 꽤나 길어서
오늘도 역시나 많이 기다렸다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광지이다 보니,
가족 한명이 기다리고 차례가 되면
다른 가족들이 합류하기도 하고
여행사 가이드를 통해서 중간에 편법(?)으로
입장하는 경우도 있어서
대기하시던 다른 분들과 실랑이가 일어나는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중간에 새치기하는 분들도 꽤나 있었다는...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거의 1시간을 줄을 서서 마침내 두바이 프레임
입장을 할 수 있는 정문까지 왔습니다.
줄을 서다 보면 두바이 프레임이
카메라 렌즈 한번에 들어오는 존들이 있는데
기다리다 지루하면 사진 찍는 재미도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줄 서다 지쳐서
옆에 잠시 앉아 쉬는 분들도 꽤나 계셨습니다.
고속 엘리베이터를 운영중이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어쩔 수 없이 줄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더불어 꼭대기 공간도 한정되어 있어서
인원을 제한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줄 서면서 지루하지 말라고 (?)
옆에서 작은 분수쇼를 해 주기도 합니다.
노래가 나오고 분수쇼를 구경하다가
어느덧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바로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다시 줄을 서야 합니다.
줄을 서서 천장을 바라보면
스트링으로 조절되는 멋진 구조물을
천장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 한번씩 찍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 찍은 사진은 나중에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찍어도 되고, 안 찍어도 됩니다.
줄을 서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두바이 과거를 보여주는 영상을 틀어주는 공간을 지나
고속 엘리베이터로 향하게 됩니다.
두바이는 미래의 박물관도 그렇고
두바이 프레임도 그렇고 과거와 미래를 잘 엮어서
관광상품을 구성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과거에 대한 영상물들을 시청하면서
이동을 하게 되면 드디어 엘리베이터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에 여행와서 밖에 오랫동안 줄서는 상상을 하면
여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꽤나 고생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개의 엘리베이터가 운영중이며,
직원분이 적정 인원들 조절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게 됩니다.
드디어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전망대는 두바이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나 아래 바닥에 유리로 되어 있어
긴 유리 바닥을 걸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안전한 유리 구조로 되어 있지만
이곳에 점프를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되면
직원이 저지할 수 있으니,
매너있는 관광객으로 이런 행동을 삼가하고
좋은 뷰를 즐기고 내려가면 됩니다.
(관광객 중 한 명이 그런 행동을 하다 직원분께 저지당하는걸 직접 봤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위/아래 사진들과 같습니다.
아래 쪽으로는 언급했던 분수쇼가 행해지는 곳도 보입니다.
그 옆으로 대기하고 있는 관광객 줄도 보입니다.
저기 중간에 살짝 줄이 끊어진 부분은 통행료 확보를 위해
직원분이 직접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쪽 전망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유명한 건축물들도 보입니다.
사실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더 좋은 전망을 확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늘이 살짝 흐려서 아쉽습니다.
전망대에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서둘러 다음 일정을 위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물론 내려갈때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갈 수 있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정원수에 맞게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내려오면 바로 두바이의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미래 가정에서 산업의 모습까지 그리고
로봇들까지 다채롭게 두바이 미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기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시청하고 나오면
다시 멋진 구조물들로 이어지고,
이후에는 기념품 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오다 보면 2018년에
건출물 상을 받았다는 플레이트가
두 개나 걸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 샵입니다.
이것 저것 구경을 하긴 했는데,
구매할 만한 기념품은 발견하지 못하고
즐겁게 구경만 하다가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을 해 봅니다.
밖으로 나와서 이동을 하게 되면
마지막으로 두바이 프레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으니
여유롭게 두바이 프레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이렇게 안내를 따라 길을 걷다 보면
입장하던 줄이 다시 보이고 들어왔던
게이트로 다시 향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바로 앞쪽 게이트에 양쪽으로
나뉘어 배치가 되어 있으니
안내를 따라 가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두바이 프레임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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