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델을 보고 왔습니다.
스타렉스 모델 후속이라 비슷할 거라 생각했지만,
직접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앞문이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
더불어 앞 좌석 창문이 개방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사이드 미러 앞쪽에 작은 사이즈의
추가 윈도우가 있습니다.
확실히 이곳 저곳에 승합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또 공간감이나 개방감에 신경을 써서
디자인한 모습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사이드 미러는 차 도장 색상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메탈 컬러를 적용하여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고,
직접 보면 잘 어울립니다.
사이드 미러 앞쪽에 라이트도
특이하긴 합니다.
보통 사이드 미러 옆쪽에
방향 지시등을 추가 하기는 하지만
사이드 미러 앞쪽에 있는 라이트의 역활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조수석 윈도우는 도어의 하부
밑으로 많이 내려온 디자인으로
확실히 개방감이 좋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이전 스타렉스 모델 대비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창문이 슬라이딩 방식이라.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차량 도어 오픈시 캠핑에도
적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렁크를 열어서 그늘막으로 사용하고
슬라이딩 도어의 장점을 살려
타고 내리기 편리하도록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차량 뒷면 라이트 부분입니다.
길게 디자인 되다 보니,
LED 가 옆으로 4열만 제공되어
라이트 움직임의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히 시안성은 좋습니다.
트렁크에는 차량 거의 끝부분까지 시트 레일을 제공하여
3열 좌석의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운전석 센터페시아는 스크린이 작지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안성이 좋습니다.
차량 가격 문제도 있지만,
향후 스크린 사이즈가 더 커지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어는 센터페시아 좌측에 버튼식으로 장착되어
기어봉을 사용하는 다른 차량들에 비해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여 줍니다.
스타리아 관련 사진과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넥소 모델과 아이오닉도 같이 살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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