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로방] 야채빵 고로케

줄서서 구매해 간다는
강릉 유명 빵집!
바로방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한 곳에서
빵집을 해 오신 곳입니다.

위치는 강릉 구 시내 골목가입니다.

줄서서 사 가시긴 하지만 오늘은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강릉 대학가 골목" 이라고 지역 주민에게
물어 가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릉 대학가 골목 바로방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죠스떡뽁이와 올리브영이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바로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줄이 길게 서 있기 때문에
더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바로방 유명인 흔적들

가게 안을 들어서면 왼쪽 벽면에
다녀가신 분들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도 다녀가시고,
"백종원"도 다녀가시고.
여러 스타들의 흔적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방 영업시간(10:30~소진시, 일요일 휴무)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 오픈 하셔서
소진시 마감 입니다.

즉 다 파시면 문을 닫으신다는 이야기겠죠.
일찍 찾아가서 사 오는게 좋습니다.

바로방 메뉴

바로방의 메뉴입니다.

팥도너츠/고로케/야채빵/단팥빵/슈크림빵/소보로/찹쌀도너츠/생도너츠/꽈배기

소보로 빵 (출입구 오른쪽)

가게 문을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소보르 빵입니다.

소보로빵 고로케 꽈배기

소보르빵 (일명 곰보빵) 가격은 1,200원 입니다.
바로 옆은 고로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로케 속은 감자로 채워져 있으며,
가격은 1,500원입니다.
그리고 꽈배기는 메뉴중에 가장 저렴하며,
800원 입니다.

단팥빵

소보로빵 아래쪽은 단팥빵이 있습니다.
어릴적 먹던 단팥빵 그대로 입니다.
가격은 1,200원 입니다.

고로케, 팥도너츠

주문하는 중에 꽈배기 자리에
팥도너츠가 대신 채워 집니다.
금방 나와서 더 맛있어 보입니다.
가격은 1,200원입니다.

슈크림빵, 야채빵

인기 많은 슈크림빵과 야채빵은
계산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슈크림빵은 1,200원 입니다.
야채빵은 가게 메뉴 중에 가장 고가 입니다.
1,7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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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방 (강원 강릉 경강로 2092)

주문을 하고, 계산을 마치면
빵 별로 잘 정리해서 넣어 주십니다.
빵 주문하신 양에 따라
종이백에 넣어 주시기도 합니다.

바로방 종이 백 포장 (내부)

포장해 주신 야채빵을
가장 먼저 먹어 봤습니다.

바로방 야채빵

어릴적 먹던 야채빵의 추억이 떠오르는
바로 그런 맛입니다.

이번엔 고로케입니다.
속이 감자를 으깨서 만든것 같고,
가격 대비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방 고로케

이번엔 소로로빵입니다.
어린 시절 시장에서 사 먹던 바로 그 소보로 빵입니다.

바로방 소보로

슈크림빵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해서
4개나 구매했습니다.
물론 혼자 다 먹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방 슈크림

바로방 슈크림

그럼 계산서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빵 11개
합계 15,100원 입니다.

정말 좋은 가성비를 가졌으며,
더불어 어린시절 먹던 그 빵들과의
추억을 소환해 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