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가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즉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힐튼 가든 인에 숙소를 잡았다.
사실 호텔 티어 혜택도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있기도 해서 일석이조의 혜택을 보고자 선택한 것이다.
주차비가 발생하긴 하지만 렌트한 차에 대한 염려도 줄일 수 있고
여행하면서는 어떠한 일도 발생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건물내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낫다는 판단이었다.
10분을 걸어 가면 쉽게 박물관 건물을 찾을 수 있고, 표를 구매해서 들어가면 된다.
학생이나 어린이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학생은 국제 학생증
어린이는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여권을 가져 가면 좋을 것 같다.
들어서자 마자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름다운 건물의 구조였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나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안내를 받는데,
이게 박물관을 가장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동선이라고 생각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제일 윗층부터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벤츠 역사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흐름을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자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벤츠의 역사 속으로 올라가(?) 보자.
우주선 같이 생긴 엘리베이터가 건물 안에서 쉼없이 관람객들을 과거로의 여행으로 안내하고 있었다.
내부는 굉장히 심플하고 금속 소재의 내부 인테리어로 인해서
뭔지 모를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하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
설레는 마음으로 박물관 관람의 시작점으로 향한다.
엘리베이터는 올라 가면서 벽에 화면을 볼 수 있게 설계 되어 있으며, 타고 나서부터 같이 탄 사람들,
엘리베이터의 내부와 구조, 엘리베이터 창문으로 보이는 박물관 전경과
벽을 타고 같이 올라오는 화면을 보느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윗층으로 향하면서 엘리베이터의 문 밖으로 박물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고,
즉 원통형 한 가운데 위치함으로서 올라가면서 내부 전경을 다 볼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가 참 인상 깊었다.
엘리베이터 하나 만으로 굉장한 많은 걸 느끼게 해 준다.
설계 요소가 박물관을 기획하면서 많은걸 준비하고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정말 대단한다.
이제 박물관에 전시된 자동차들을 확인해 보자!
부족한가? 그러면 포르쉐 박물관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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