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빅스 데이에 드디어 기다리던
모니터가 행사 가격으로 올라와서
출시된지는 꽤 됐지만
맥북에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려고 주문했던
모니터가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27인치 LG UHD 4K 모니터
27UL550 모델입니다.
IPS 모니터의 특성상
빛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살짝 부담은 됐지만
그래도 이 가격대에서
이만한 대기업 모니터는
찾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박스 개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스는 한면만 개봉하도록
스티커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뒤집어서 박스를 열게 되면
모니터 화면 전면이 바로 드러날 수 있어서
구분을 해 놓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스를 열면 제일 먼저
받침대와 모니터 지지대 그리고
각종 케이블과 사용 설명서 뭉치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품들을 꺼내고
아래쪽을 확인해 보면
주문했던 하얀색 모니터가
드러납니다.
살짝 기대치가 올라갑니다.
언패킹에 대한 설명도
알기 쉽게 안내가 되어 있어서
읽어 보시고 제품을 오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각종 설명서와
설치 안내서입니다.
꺼내 놓은 받침대를
확인해 봅니다.
요즘에는 제작 공정이 좋아지고
품질이 좋아서
크게 볼 부분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뽑기운이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에
파트별로 살짝 확인은 해 줍니다.
모니터 지지대는 여전히 무게감이 있습니다.
큰 모니터를 지지하려면 어쩔 수가 없겠지만
책상에서 모니터의 불륨을 줄일려면
어쩔 수 없이 모니터 암을 이용해야만 할 듯 싶습니다.
세부적인 사용 설명서입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모니터 설명서를 읽겠냐고 하겠지만
설명서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나
제작하면서 쓰는 엔지니어의 노력을 생각하면
한번쯤은 확인이 필요하고
소비자가 놓칠 수 있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어서
설명서는 간략하게라도 보고 가면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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