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위치한 센트리온 라운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난 여행을 통해서 애틀랜타에 위치한 센트리온 라운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애틀랜타 라운지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애틀란타 센트리온 라운지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24.05.14 - [[AIR TRAVELLER][여행]/[USA][미국](2024)] - [미국][아틀랜타] 센트리온 라운지 (ATL CENTURION LOUNGE)
[미국][아틀랜타] 센트리온 라운지 (ATL CENTURION LOUNGE)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틀란트 공항에 E11 게이트 옆에 위치한 센트리온 라운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가장 바쁜 공항 중에 한 곳인 애틀란타 공항에2024년 2월에 오픈했다고 해서 들러 보았습니
b787-0521.tistory.com
먼저 라운지의 위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Central Terminal
(The new lounge is located on the mezzanine level in the Central Terminal. It is accessible by taking the elevator or staircase located in the food court in the Central Terminal.)
센트럴 터미널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드코트를 찾아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출입구가 중앙 터미널 한쪽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찾아봐야
입구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시애틀 공항에는 크게 4개의 라운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갈만한 라운지는 센트리온 라운지와 델타 항공의 스카이 라운지로 생각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두 곳 모두 방문했습니다.
센트리온 라운지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아래 공식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Centurion Lounge - American Express Global Lounge Collection® Programs & Partners
American Express Global Lounge Collection® Programs & Partners - American Express Global Lounge Collection® Programs & Partner
global.americanexpress.com
라운지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발 3시간 전에 입장할 수 있다고 안내 받아서 항공기 출발 시간 고려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라운지 출입을 위해서 푸드 코트를 지나 왼쪽 코너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뒤편으로 이동을 해 보겠습니다.
푸드 코트의 통유리에 맑은 하늘이 눈에 들어옵니다.
푸트 코드 한쪽 코너 뒷편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그 뒤로 이동을 하면 센트리온 라운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방문한 당일은 이미 입장을 위한 줄을 서 있었고 20분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한정된 공간과 고객들의 휴식을 위해서
출입인원수를 통제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를 통해 들어갈 수 있어서 위쪽 라운지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워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쪽으로 이동하면
데스크에 항공권과 여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제출하고 확인을 받고 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리저브된 테이블과 좌석들이 있어서 해당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편히 앉을 수 있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와이파이 비번도 데스크 잘 기재되어 있으니
사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외우거나 사진을 찍어서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틀란타 공항에서는 따로 카드로 제공해 주셔서 이런 부분은 애틀란타 공항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럼 시애틀 타고마 공항에 센트리온 라운지 입장을 해 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왼쪽편에 좌석들이 있고 이쪽으로는 아래층에 위치한 공항 푸드코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들어가면 왼쪽에 좌석배치 그리고 중간쪽에 뒤쪽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바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는 위쪽으로 프레임 구조물이 있어서 멋진 조형물과 조명으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또한 한쪽면으로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 쪽 항공기 이착륙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 별로 준비된 전원포트와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서 편리했습니다.
통유리 앞에 앉아서 항공기 이착륙을 구경하면서
핸드폰과 노트북 충전도 할 수 있어서 이 공간에서 나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쪽으로는 BLUE ROAST 라고 까페도 있어서
커피로 유명한 시애틀에서 좋은 커피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브라타 치즈나 머핀 같은 메뉴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 뒤편으로 공간이 추가로 있고 음식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델타 라운지도 가야해서 음식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라운지에서 내려다 보는 푸드코트 풍경입니다.
시원한 공간이 좋습니다.
커피도 한잔하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신기하게 전화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화장실은 규모가 좀 작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서 그런지 깨끗하게 정리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홍콩에 있는 센트리온 라운지와 애틀란타에 있는 센트리온 라운지 그리고 최근에 시애틀에 있는 센트리온 라운지를 모두 방문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간적으로 그리고 서비스로는 애틀란타 라운지가 가장 인상 깊고 좋았습니다.
접근성도 좋고 높은 층고로 공간감이 탁월했고 무엇보다 두번 방문했는데 기억해 주는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너무나 인상 깊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미국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위치한 센트리온 라운지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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