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일지 (20201025)

오늘은 세차 일지 작성하는 날!

차가 아래와 같이 많이 지저분하다.

흙도 많이 묻었고, 먼지도 많이 쌓인 상태라, 

간만에 제대로 세차 할려고 마음 먹고 세차장으로 향했다.

 

 

사진으로 그냥 봐도 참 많이 지저분한 상태.

 

오늘은 오염이 심하니까....

발렛프로 프리워시를 찐하게 물과 섞어서

죽은소(?)에서 나온 가성비 최고 가든 펌프에 넣어 주고 시작을 합니다.

 

 

 

차체 표면에 한통 모두 골고루 뿌려줍니다.

 

 

시간 간격을 좀 두고 오염된 부분들을 고압세차로 한번 씻어 줍니다.

그 후에 버블밤 샴푸를 물과 희석하고 

버킷 세차로 한번 더 오멸된 부분을 닦아내 주기 전에....

 

 

쫀쫀한 거품으로 다시 한번 차체의 오염 물질들을 끌어내려 줍니다.

 

 

그리고나선, 버킷 세차를...

아침 일찍 나왔는데... 벌써 해가 떴네요.

 

 

이제 가지고 있던 블링 블링한 표면을 드러내 줍니다.

드라잉 존으로 이동해서 드라잉 타월과 에어로 물기를 제거하고, 

타이어에는 딥블랙을 어플에 가득 담아 발라 줍니다.

휠도 분진 많은 차량인 만큼 열심히 닦아 주고 깨끗히 관리 합니다.

휠에는 일본 제품이긴 하지만, 

프로 스태프 사의 워터골드 CC 를 잘 발라줍니다.

 

휠을 왁스로 관리해 주면 다음번 세차에 분진이 쉽게 씻겨져 나가

세차가 좀 더 쉬워집니다.

 

 

자 이제 드라잉을 마쳤고,

사이드 미러에서 흘러 나올 수 있는 물기를

잡고자 타월을 살짝 올려 놓습니다.

 

이제부터 필요한건? 

맞습니다. 

왁스 작업이죠.

그동안 물왁스로만 관리 했으니

오랜만에 고체 왁스로 작업을 해서

차량 도장면을 관리해 줍니다.

 

오늘의 등장 선수는

가성비 최고 세라믹 왁스!

루미너스 세라믹

 

어플에 묻혀서 차량 도장면에 고루 고루 발라줍니다. 

3~4 분 정도 경화 시간을 두고,

버핑 타월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닦아내어 줍니다.

 

 

도장면마다 고체 왁스를 발라주고, 이를 닦아 내어 주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광이 올라오게 됩니다. 

 

고체 왁스 마무리된 세차 완성된 사진이 궁금하시죠?

 

그럼 왁스가 경화된 후 차의 상태를 사진과 함께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