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인천공항에서 미국 시애틀 이동시 이용한
대한항공 KE 041 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서비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먼저 탑승을 하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해 주셔서
여러가지 음료중에 샴페인을 선택했습니다.
메뉴를 보니 샴페인은 프랑스산입니다.
대한항공에서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와 협업을 통해서 선정한 와인들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미리 이륙전부터 첫번째 식사와 두번째 식사에 대해
메뉴를 확인해 가셔서 준비를 해 주셔서
따로 식사에 대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이
순서대로 하나둘씩 준비를 해 주셔서 편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식사
첫번째 식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식전 서비스로 준비된 구운 새우입니다.
새우를 먹고 나니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음료 중에
꼬냑류를 주문했습니다.
꼬냑은 레미 마틴 XO 입니다.
구운 참치가 전채로 제공되었습니다.
같이 나온 레몬 드레싱은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구운 참치도 외부만 살짝 익혀서 시원하게 제공되었습니다.
레몬 드레싱을 뿌려서 맛있게 먹으면서
전채 요리로 입맛을 살려 봅니다.
본 요리로 주문한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이제 여행 중에는 한식 먹을 일이 별로 없을 듯하여
비행기 안에서 한식을 시켜서 맛있게 먹어 두려고 합니다.
제공된 고추장을 넣어서 잘 비비기 시작했구요
같이 제공된 조미김도 비빔밤을 싸 먹으려고 준비를 합니다.
고추장은 모두 짜서 먹었구요.
살짝 간이 약하게 먹는게 건강에 좋겠지만
기내에서는 그래도 맛나게 먹고 편안하게 비행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고추장을 모두 넣고 맛있게 비빔밥을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메인 요리가 마무리 되면
디저트로 치즈 3종과 크래커 그리고 견과류와 무화과 잼이 제공됩니다.
치즈와 무화과 잼은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크래커에 치즈를 올려서 먹는 조합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후식으로 나온 과일도 당도가 높아서 매우 만족도가 높습니다.
식사 마지막 코스로 제공된 아이스크림입니다.
바닐라 맛과 딸기 맛 중에 선택권이 있어서
딸기 하겐다즈로 첫번째 식사를 마무리 해 보았습니다.
두번째 식사
두번째 식사 전 휴식 시간에 주변에서 라면을 많이들 주문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쉬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이번 항공편에서는
라면을 따로 주문하지 않고 시차 적응과 휴식을 위해서
잠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다 일어나서 두번째 식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식사는 베이컨이 들어간 스크램블 에그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여행 일정내내 아침마다 먹을 예정이었지만,
그래도 베이컨의 유혹을 참아내긴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두번째 식사는 자다가 일어나서 먹어서
이게 맛있는지 맛이 없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같이 제공된 블루베리맛 요거트가 맛이 있었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두 번째 식사에서 마지막 코스로 제공된 과일입니다.
블루베리가 빠지고 배와 메론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여행간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와 식사를
즐겁게 즐기고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의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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