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TRAVELLER][여행]/[USA][미국](2024)

[미국][애틀란타] 공항 면세점 주류 정보 (블랑톤, 제임슨, 메이커스 마커스)

감자 [Potato] 2024. 5. 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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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틀란타] 공항 면세점 주류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애틀란타 (ATL) 공항 면세점 주류 관련 정보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위스키 유행이 한번 휩쓸고 지나가고 요즘은 버번 위스키도 

유행을 타고 있으며 버번 3대장이라고 불리는 버번들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애틀란타 공항 면세점에서 본 주류들을 포스팅합니다. 

 

먼저 블랑톤입니다. 

블랑톤은 159불로 매우 많은 재고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물하기에는 박스도 없고 

가격도 꽤나 높다고 생각되어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애틀란타] 공항 면세점 주류 정보

 

이번에는 1780년부터 존 제임슨이라는 창립자에 의해 탄생한 제임슨 위스키입니다. 

3차 증류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는 아마도 1823년 12월 3일에 83세의 나이로 창립자가 타계하면서 

숫자 3이 여러번 등장하면서 이 숫자를 특별히 생각하고

3번의 증류 방식을 고집한다고 소개되었습니다. 

 

돛을 두개로 표현하여 배의 모양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하고 범선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미국][애틀란타] 공항 면세점 주류 정보

 

미국을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 종류들입니다. 

와일드 터키부터 

제일 하단에 짐빔까지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메이커스 마커스는 41불에 큰 보틀로 구매할 수 있어 나름 구매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버번 위스키가 진열되어 있었으며, 가격도 좋아서 면세 구매 한도만 없었다면 

많이 사고 싶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미국][애틀란타] 공항 면세점 주류 정보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도 한쪽면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일명 "우포리"라 불리며 10만원대 가격대에서 좋은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반 우포리와 다른 더블오크가 재고가 많이 보였습니다. 

더블오크!! 즉 오크 통을 두 개를 쓰고, 첫번째 배럴에서 숙성하고 

두번째 배럴에서 피니싱을 해서 더블오크라고 합니다. 

가격도 65불이고, 선물하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미국][애틀란타] 공항 면세점 주류 정보

 

크라운 로얄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양주네요. 

조니워커를 소유하고 있는 모 기업에서 소유하고 있는 버번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불릿 버번입니다. 

가격은 54불입니다. 

 

그 옆으로는 시나몬 위스키로 유명한 바로 

파이어볼이라는 위스키입니다. 

국내에서도 코스트코에서 구매 가능한 종류입니다. 

 

[미국][애틀란타] 공항 면세점 주류 정보

 

그 밑으로 산토리와 히비키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미국에서도 가격은 높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미국까지 와서 일본산 위스키를 구매하기보다는 버번 위스키가 좀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해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공항 면세점 위스키들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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