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틀란트 공항에 E11 게이트 옆에 위치한
센트리온 라운지 관련 포스팅입니다.
가장 바쁜 공항 중에 한 곳인 애틀란타 공항에
2024년 2월에 오픈했다고 해서 들러 보았습니다.
새롭게 다녀온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위치한 센트리온 라운자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시애틀] 센트리온 라운지 (Seattle-Tacoma International Airport (SEA) CENTRION LOUNGE) - https://b787-0521.tistory.com/m/101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늄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게스트 2명을 추가해서 최대 3명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먼저 출입구는 E11 게이트 옆에서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긴 한데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은 한적하게 느껴졌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인상깊게 느껴집니다.
줄을 서서 대기하면 신분증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그리고 비행기 티켓을 확인하고
와이파이에 접근할 수 있는 번호가 적혀 있는 카드를 주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하고 나서 보면 코너에 여러가지 증명서들이 붙어 있습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531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증명서도 보입니다.
531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규모가 상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너를 돌아서면 바로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출입구도 있으며
바깥쪽에 발코니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발코니는 뒤로 하고 입장을 하고 나면
먼저 이렇게 멋진 벽면 인테리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멋진 인테리어 반대쪽 벽면에는 액자들이 벽면에 걸려 있으며
이 또한 그냥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은 아닌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안내 받은 와이파이 번호를 이용해서
고속 무료 와이파이 혜택을 누려 봅니다.
안쪽으로는 공항에 주기된 항공기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또 다른 대형 발코니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델타 허브 공항인만큼 델타 항공기들이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외부에도 앉아서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밖에서 항공기들을 구경하면서
탑승 시간을 기다려도 좋을 듯 합니다.
다른 한쪽편도 통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리를 잘 잡으면 공항 전체를 보면서
라운지에 머무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 음료와 간단한 다과가 준비가 되어 있으며
특히 조형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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