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 양양 남애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서핑으로 양양 근처 해변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고,
최근에 해변 정비사업도 진행중이라
많이 변했습니다.
지도에서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카이 워크 전망대와 다리를 건너
등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근처는 산책하기 좋게 길이 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등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송이와 연어 등 지방 특산물과 벽화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등대로 가는 길에 아치형 다리가 있습니다.
여기서보는 바다 전망도 정말 좋습니다.
가는 길에 해변을 보면
물이 정말 맑습니다.
등대로 가는 길은 아직 정비중이지만
대부분 완공되어 있습니다.
해변에는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용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등대로 가는 길에는 양양의 유명한 1경 남대천부터
여러 관광지들이 벽화로 되어 있습니다.
남애항남방사제등대로 명칭이 정해진 등대가 있습니다.
등대에서 전망대 방향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시원한 바다 전망에 전망대가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전망대 앞쪽의 다리에는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아래 방향도 볼 수 있습니다.
서핑으로 유명한 해변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두 분의 서퍼가 파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서퍼들이 있는 곳까지 물 깊이가 허리 높이만큼되어 있어
동해바다임에도 그리 깊어 보이진 않습니다.
근처에 쉬어 갈 수 있게 정자도 있습니다.
정자 앞쪽으로는 남애항이 위치해 있고
오른편으로는 횟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한끼 식사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맞은편으로는 고래 까페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단 풍경입니다.
저기 멀리 등대와 아치형 다리도 볼 수 있습니다.
고래 까페 옆으로도 등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쪽으로도 관광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까페의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고래 까페 앞에는 돌고래 모형도 있구요.
애들이 있으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 해변보다 조용한 바다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방문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더불어 서핑을 즐기시면,
시즌에는 더 좋은 방문 장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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